트와이닝 프린스 오브 웨일즈 테스팅
2006년 10월 16일
후… 이게 언제적 사진이야~ 이제서야 정리하다니.-_-;;
전시회 사진은 한 번 업뎃의 삘을 놓쳐 손을 놔버리면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데 그게.. 너무… 길어졌어~OTL
앞으로 밀린 포스팅이 엄청 많네. 그나마 네이버에 해둔 게 있긴 하지만.
트와이닝 프린스 오브 웨일즈를
일반틴과 슈프림 라인 2가지를 갖고 있었는데
마시면서도 그다지 차이점을 느끼지 못해서
언젠가 비교 테스팅을 해봐야지 했던 게
각자 다 마셔갈 무렵, 끝물에서야 하게 됐고
지금… 사진은 있는데… 분명 시음기도 어디 써놓은 거 같은데…
찾을 수가 없다…! OTL
어쨌거나 사진이라도…흐흑
이건 일반 라인 찻잎.
마지막 남은 거라서 당연히 부스러기가 많다.
흠… 슈프림보다 좀 더 많은 건가…?
슈프림 라인 찻잎.
이역시 거의 다 마셔갈 무렵의 모습이다.
일반 라인하고 육안으로 난 구별 못 하겠는데.
몇 분 우렸는지 기억이.-_-a
아마 4분 30초에서 5분 정도 우렸을 거다.
찻잎양은 테스팅이니까 좀 진해야 해서 분명 3~4g은 했을 테고.
스트레이너도 2개 준비해서 걸렀다.
찻물색은 오른쪽이 더 밝아보이지만
조명의 문제였을지도 모르겠다.
우러난 찻잎 찌꺼기도 그렇고 우러난 찻물의 맛이나 향도
크게 차이가 느껴지진 않았다.
제일 좋은 건 둘다 동시에 개봉해서 바로 테스팅 했어야 했는데
개봉 시기도 다르고 개봉해 놓은 기간도 다르고
조건이 다르니 이건 공정한(?) 테스팅이 아니지.
기껏 손에 넣은 일반 라인과 슈프림 라인인데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실론 일반 라인과 슈프림을 해볼까나.
아님 레이디그레이끼리?
스트레이트로 해보는 게 찻잎 비교가 될 것도 같고
트와이닝의 베스트셀러인 레이디그레이가
일반과 슈프림은 뭔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아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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