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달걀볶음 런치

2007년 5월 13일

나물이네서 본 중국식 달걀볶음이 간편하면서도 독특한 맛일 거 같아서
해보고 싶던 참에 방울토마토와 계란이 있어서 시도해봤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토마토를 볶다가 달걀 풀어놓은 걸 넣고
스크램블드 에그 만들듯이 휙휙 젓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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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는 아니지만 이쁘게 먹어보고 싶어서
옆에 밥도 담고 달걀볶음이랑 샐러리 씻어서 마요네즈 찍어 먹으려고 곁들였다.^^;
달걀볶음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서 파마산 치즈도 뿌려먹고…
가끔 귀찮을 땐 한접시에 다 담아서 먹는 요리를 좋아함.ㅎㅎ

이건 5월 7일에 먹은 점심.ㅋㅋ
이글루스에서 한창 맥도날드 세트메뉴 먹고 코카콜라 컵 받는 게 유행이었는데
그 컵이 루미낙 컵이라길래 그냥 싸구려랑은 좀 다른데다 모양도 이뻐서
모처럼 사은품이 탐이 났더랜다.
그래서 런치 타임에 가서 할인까지 받아서 사왔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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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햄버거를 먹으니 기분이 묘하네.
옛날(?)엔 햄버거 같은 밀가루 음식을 넘 좋아했는데
지금도 좋아하긴 하지만 밥의 비율이 더 높아지고 있다…
위염 때문인지 나이로 인한 입맛 변화인지-_- 쌀이 확실히 속은 편하지…
밀가루를 먹게 될 땐 푸성귀라도 곁들여야 속이 편하더라고.
어쨌든 간만에 먹은 햄버거는 맛있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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