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스토로베리&바닐라

9월 24일
포트넘 스트로베리&바닐라

작년 커피&티 페스티벌때 포트넘 매장에서 받은 샘플티이다.
은박에 밀봉되어 있어서 오늘 막 뜯으니까
오래 됐는데도 향이 신선한 편이고
우릴 때도 오트밀 맛같은건 안나고 새 홍차를 우리는 것 같다.
다만 점핑은 약간 수월치 않은 듯.
바닐라 냄새라기보다 약간 캬라멜 느낌인데
헤이즐넛 커피향을 맡는 느낌이다.
바닐라 홍차는 느끼해서 싫어하는데 뭔가 입에 착 붙고
달달한 향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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