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캐모마일 & 스피어민트 티백
Twinings Camomile & Spearmint
특별히 아침에 즐길만한 상쾌한 맛이 나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인퓨전.
잘 알려진 스피어민트의 소화를 돕는 기능은
캐모마일의 유명한 진정 기능을 완벽하게 보완한다.
만약 당신이 이 맛을 좋아하게 된다면 퓨어 페퍼민트도 좋아하게 될 것이다.
… 상품 설명에는 이렇게 써 있고…
이것도 예전에 실론t님께서 보내주신 티백인데
저녁 때 쌀쌀하니까 동생이 허브차가 마시고 싶다고 해서 타줬다.
티백을 유리포트에 넣고 3분 우렸는데
흠…스피어민트… 압끼빠산드 민트랑 비슷한 향과 맛이…;;
민트향이 강해서 캐모마일의 색과 맛, 효과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캐모마일만 마신 날은 잠이 잘 왔건만
동생이 이걸 마시고 잠을 설쳤다고 하니-_-; 아침용 허브차가 맞는 모양이다.
민트를 좋아하던 나였지만… 스피어민트는 좀 안 맞네.
그리고 예전에 맨 처음으로 캐모마일을 마셨을 때에는 웩~ 하고
이 향이 뭐야 -했는데 지금은 그 은근한 사과향이 너무 사랑스럽고
마시고 나면 안정되는 게 무척 좋다.
그래서 언젠가는 스피어민트에도 익숙해지려니 생각하려고 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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