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팬케이크
오늘 먹은 점심
왼쪽은 우유가 아니라 오트밀을 좀 묽게 끓인 것이고(수프 대용)
팬케이크는…슬프게도 좀 질긴 감이..OTL
스프레드로는 이마트에서 구입한 복음자리 딸기잼 중에서 좀 좋은 거,
내가 직접 만든 팥소. 뭐, 대충 끓여서 으깨서 설탕에 졸인 정도.
빙수에 넣어먹는 용도로 만든 거라 체에 걸러서 앙금만 내릴 필요까진 없다보니.
근데 팥소가 달지 않아서 팬케이크에 발라 먹어봤자 별로 달지가 않네.
내 입맛에 안 단 것일 수도 있지만… 물란한테 선물받은 메이플 시럽까지 발라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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