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스 마빠시옹
12월 28일
Nina’s – Ma Passion
‘나의 열정’이란 뜻의 가향 홍차로 모나님께서 분양해 주셨다.
3g을 300ml에 3분 우렸다.
찻잎은 확실히 기문 같아 보이고 맛을 보니 레이디그레이 비스무리 하면서
뒷맛은 살짝 호우지차처럼 구수한 느낌이 든다. 좀 연하게 우린 듯.
이 독특한 달큰하면서도 특이한 맛은
파란 꽃잎이 들어간 차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던 그 맛이다.
예전에 명동 니나스 갔을 때 내가 시켜마셨던 차이기도 한데
무난했다는 기억 외엔 큰 임팩트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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