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 얼그레이 티백 Tazo Earl Grey

2007년 5월 25일

음… 누구한테 분양받은 티백이더라….;;
오래 전에 똥깡아지님께 타조 티백들을 종류대로 받았는데
그 중의 하나이려나..


기억은 안 나지만 너무 오래 지난 거 같아서 마시려고 꺼내봤더니


전통적인 오일 가향으로 된 티백이라
시간이 많이 흘러 티백에 기름이 밴 흔적이 남아 있다.


그래서인지 시음기가 안 남아있네.-_-;
티백은 바쁘게 홀랑 마시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고
맛이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면…흠…
희미하게 기억나는 건 베이스가 약했다는 거.
티백에 따라 300ml에 우리면 너무 연해지는 것도 있고
적당한 것도 있고 가지각색이라 한 번에 맞게 우려서 맛있게 마시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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