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쥬 볼레로 냉침 아이스티
2007년 8월 5일
전날 밤 마리아쥬 프레르의 볼레로 7g 정도를 300~350ml 정도의 냉수에
넣고 11시간 반 정도 냉장고에서 재워뒀다.
보리차 색깔로 우러난 냉침 아이스티.
냉수에 우린 거라 카페인도 적게 추출되고
차가운 상태라 아이스티로 그만이다.
옛날에 회사 다닐 때 이런 머그 유리병에 유자차를 싸와서 먹는 걸 봤는데
손잡이가 있으니 뭔가 담아뒀다가 따를 때도 편리하다.
벌컥벌컥 마시기 위해 온더록스 글라스에 담아봤다.
방금 전에 허브티 마시고 아이스티를 또 마셔서 물배를 채우는…ㅋㅋ
콘플라워 특유의 맛이 있는데…흠.뭐라고 해야 할까나…
어쨌든 맛이 진하게 우러나서 독특한 감칠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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