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 3-in-1

5월 18일

BOH  3-in-1

실론t님께서 세 번째(!)로 보내주신 선물이 도착했다.
점심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배달이 와서 사인을 해줬음…
보낸지 일주일만에 도착하다니 너무 고맙고도 미안할 따름이다.
마침 점심도 먹었겠다 선물로 보내준 차 중 어느걸 마실까
보니 가루 홍차가 딱 눈에 띄네.
다른건 잎차기도 하고…. 디카로 사진도 찍어야 하니까^^;
가루 홍차 낙찰.

한 포씩 되어 있어서 마시기 편하게 되어 있다.
3-in-1이 뭔가 했는데 홍차, 크림, 설탕이 들어있댄다.
머그컵에 뜨거운 물을 붓고 가루를 넣었는데
색이 너무 진하다. 뒷면을 보니 170ml에 넣으라고 되어 있네.
170이면 종이컵 하나 분량… 그래도 찻물색이 여전히 진함.
대충 밀크티보다는 농도가 더 진하고
흠…진하게 우린 홍차에 연유를 부은 느낌?
맛도 캬라멜 맛이 나고 닛토홍차처럼 달고 연한 맛이 아니다.
캬라멜 맛에… 흑설탕을 진하게 녹여서 넣은 맛 같은 것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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