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티케이크와 홍차



12월 16일
내가 갖고 있는 영문 요리책 중 티케이크 레시피가 있어서
가장 간단해 보이는 것을 따라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대략 실패… OTL

피칸 시나몬 티케이크의 레시피를 보고 했는데
토핑은 생략해서 시트에 다 포함하고
self-raising flour은 대충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를 좀 넣었는데
흐~ 베이킹 파우더 양이 안 맞았던 건지 하나도 안 부풀었다.ㅠ.ㅠ
박력분이 없어서 우리밀 찰 밀가루를 쓴 게 문제였을지도.
어쨌든 코코넛 슬라이스 있던 것도 좀 넣고 만들었는데
겁나게시리 점점 거품이 꺼지더니 빈대떡 반죽 같이 된 게 이상하다 싶었지.
건강빵처럼 생긴…두툼한 빈대떡처럼 생긴 것이 만들어져 버렸당.
그래도 맛은 달지 않고 씹히는 맛이 있어서 혼자 반쪽을 다 먹었는데
다음엔 좀더 연구를 하고 양을 잘 지켜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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