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오픈케이스

오픈 케이스라는 공간을 만들면서 지난 6월에 받은 선물을 이제야 자세히 소개하게 되었다. 티테이블 레피시에님께 레피시에 회색 티테스터를 선물받았었는데 아는 사람이 일본에 출장을 간다길래 사달라고 졸랐더니-_-; 티테스터뿐 아니라 넵튠, 그네나데까지(그것도 캐디에 든 걸로) 사준 것이다!...

전에 일본 출장가는 김에 레피시에 홍차와 티테스터를 선물해주신 분이 어느 틈에 미국 출장을 가서는 내 선물을 또 사왔다.^^ ASHBYS라는 생소한 홍차로 된 티백셀렉션이랑 코코아,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쵸콜릿이다. 보스턴에 가면 차 파는...

이번달에 중국 북경에서 있었던 전시회 때문에 출장 겸 여행을 다녀오신 실장님께서 사오신 선물이다.^ㅂ^ 같이 여행간 분들 모두 차포를 관광할 때 내 생각이 많이 나더라나… (내가 그동안 강력히 각인시켰군. 으흠) 같은 기획팀 직원들은 도장을, 나한테는...

호라 게시판 3차 이벤트에 당첨돼서 받게 된 실버 인퓨져.^^ 지난 주에 도착한 선물인데 이제야 찍어서 올린다. 웬만한 다구를 갖추고 사는 나한테도 없는 다구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인퓨져. 쓰고 싶지도 않았고, 남한테 추천할 생각도 없어서...

….을 이제야 올린다..쿨럭-_-;;; 요원님, 남채님, 스리랑카 스님과 함께 보냈던 즐거운 포틀럭 티파티… 믈레스나 루후나, 파이오니어티는 아예 200g 통째로 받았고 누와라엘리야 실버팁스, 포트넘 레어티인 챠몽다원 다즐링, 일람 샹그릴라, 믈레스나 로열콜로니얼 등등 차를 아예 퍽퍽 퍼서...

살다 보니 이런 선물도 받는다.^^ 홈페이지도 잘 운영하고 볼 일. 하긴 요즘은 IT계에서는 그런 마케팅이 인기지만… 어찌어찌 호라에서 받은 선물들. 내 취향을 어떻게 알고 이런 선물을…우훗 위타드 애플크럼블 50g 리필과 스리랑카 갈 홍차, 샘플...

티테이블에 나무아저씨, 나무언냐님이라는 분들은 대구에서 커피전문점을 하시는 분들이다. 그런데 나무아저씨께서는 인도에서 전문적으로 티테스팅을 배우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곤 하신다. 서울에 올라오셨을때…그때가 화요일이었던가… 이대 티앙팡에 오신다길래 퇴근하자마자 1시간이나 걸려서 티앙팡까지 갔고… 眞다즐님께서 내 몫을 챙겨주시고… 이래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