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지오 애플 칸타타 Adagio Apple Cantata

12월 26일

밤에 좀 추워서 따뜻하고 카페인 없는 차가 생각나 우려봤다.
메나님께서 분양해준 건데 신맛을 안 좋아하는 날 위해
히비스커스를 최대한 골라내고 줬다니 기대가 되는군.^^;


말린 사과조각이랑 오렌지껍질, 로즈힙, 히비스커스 등이 보인다.
한 번에 우리기엔 좀 많은 거 같아서 1/3만 덜어서 마시기로 했다.
사진에 보이는 게 바로 분양해준 것 중 1/3이다.


4분 넘게 우렸는데도 찻물색이 연한 편.
히비스커스가 든 것치고는 색이 연하다. 물론 많이 빼냈다고 하니깐..
300ml에 우렸고 한 5~6분은 우려야 색이 좀 붉어지네.
분홍색이긴 한데 붉은 기운이 돈다.
맛은 다행히 그다지 시지 않고 오래 우려도 또 괜찮았다.
사과향이 살짝 풍기고 과일조각들이 들었는데도 꾸릿한 맛이 적어서
그만큼 신선하다는 건지 블렌딩이 잘 된 건지.
아직 좀 더 남았으니 다시 우릴 땐 진하게 우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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