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지오 애플 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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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님의 분양티.
음… 받은 지 무지 오래 됐는데…;;
1/3은 이미 12월 26일에 마시면서 시음기까진 안 남겼는데
저녁 때 돌아와서 남은 걸 마시고 생각해보니…시음기를 안 남겼네.
저번엔 양이 너무 적었던 거 같고
이번엔 대강 1큰술 정도? 450ml 정도의 물에 3분 우렸다.
히비스커스츠럼 너무 빨갛거나 진분홍색이 도는 게 아니라
주황색 기운이 느껴지는 붉은색…이랄까 음…뭐랑 색이 비슷할지.
어쨌든 저번보다는 진하게 나왔으나 걱정과 달리 신맛이 강하진 않았다.
살짝 꾸릿한 느낌이 드는 건 과일조각과 히비스커스의 조합이면
다 이렇게 나오는 건지 비슷한 거 같고
꼴깍 마시는 순간 텁텁한 게…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듯..OTL 쏘리~
웬만한 허브티는 다 좋은데 히비스커스는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 신맛을 즐길 줄 알아야 하는데 말야..
오~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