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숑 홍차들 외

가끔 시음티를 마시면서
어떻게 우렸는지 체크하다가
일하면서 마시다가 그대로 까먹고는 잊혀지는 일이 종종 있다.;;
메모장에 저장된 그런 안타까운 결과물만 모아봤음.
이것뿐만이 아니지만.ㅠ.ㅡ

12/4
포숑 크리스마스 이브
6g 500ml, 4분
체리향이 살짝 나는 찻잎. 술 냄새 같기도 하다.
기문 베이스인가 했는데 살짝 텁텁하면서 떫은 게 아닌 듯.
아몬드향 같은 것도 살짝 난다.

포숑 겨울
4g, 400ml에 5분 우림.
라벤더향이 강력함
오렌지필도 보이고 베이스는 아삼인듯.

하니앤손스 바닐라
2g, 200ml, 4분 정도
바닐라향이 진해서 흡사 감기약 같다.
좀 느끼한 듯도.
베이스는.. 아삼인 거 같긴 한데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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