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사야 카스테라

2007년 4월 29일


찻잎 사진까지 찍은 걸 보면 신경써서 마셨다는 건데….
왜 뭘 마셨는지 아무 기록이 없지?-_-
보통 뭘 마시는지 다이어리에 적어놓는데 이상하당;;


어찌됐든 이 맛있는 카스테라는 다 먹고..ㅠ.ㅜ


바닥에 깔린 굵직한 설탕들.
아작하고 씹히면서 달지도 않은 게 참 맛있다.

슬픈하품님 포스트 보니까 일본 가서 카스테라도 배워오셨던데
강력분으로 만들고 저 설탕이 녹지 않으면서 바닥에 깔리게 만든다고…
원조인지 뭐시기인지 몰라도 몇 백년간 대를 이어서 한 업종을 한다는 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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