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하라주쿠 크리스티, 시부야
6월 4일 친구가 영국에 같이 가자고 했을 땐 영국 여행을 준비할 시간도 없고 뭔가 영국에 가보려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만 찬찬히 보고 싶고 거기 있는 티룸들도 조사해놓고 가고 싶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친구가...
6월 4일 친구가 영국에 같이 가자고 했을 땐 영국 여행을 준비할 시간도 없고 뭔가 영국에 가보려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만 찬찬히 보고 싶고 거기 있는 티룸들도 조사해놓고 가고 싶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친구가...
3월 29일 롤까스를 즐겁게 먹고 좀 걸어서 니나스에 갔다. 내가 홍차 좋아한다고 여기저기에 소문이 나니 친구들도 그렇고 날 아는 사람들은 차를 마시거나 관련된 걸 보면 내가 떠오른다고 하는데 이렇게 친구도 차에 관심 갖고 좋아하게...
3월 11일 세븐 스프링스에서 디너 타임이 되는데 점심 시간에 들어가서 죽치고 있으니 미안하기도 하고… 좀 걷다가 차나 마시자고 간 곳이 근처에 있다는 티 테라스. 원래는 인사동에 모시고 가고 싶었지만 언니의 일정도 고려해야 했고 티...
12월 21일 나무사이로에 안 가본 친한 동생이랑 다시 들러봤다. 저번에는 저녁이라 흡연자가 많은 거라고 해서 낮엔 좀 괜찮지 않을까 하고 기대도 됐구. 저번엔 메뉴판 하나만 봐서 몰랐는데 각각 포장이 다르군? 손때가 묻어 정감있게 느껴지는데다...
12월 7일 이 추운 날, 대학로 티가든-동대문 에베레스트-광화문 나무사이로까지의 대장정..쿨럭 에베레스트에서 나올 당시 8시 좀 넘었고 나무사이로에 따라 갈까말까 하다가 막상 갈 때 아예 한번에 가버리자 하고 그냥 가게 되었다. 티가든이랑 비교해보고 싶기도 했구…...
12월 7일 수요일 차 마시러 나가고 싶던 참에 데이트 신청이 들어와서 마침 대학로로 옮겼다는 티앙팡도 어떤지 궁금하고… 묻지마 번개를 때렸다. 모인 멤버들 본명도 몰라요, 전화번호도 몰라요, 나이도 몰라요… 참가 희망자들한테 그냥 2시에 대학로 티가든으로...
11월 11일 오전에 병원 가서 실밥 풀고 바로 코엑스로 갔다. 그 전에 계단에서 굴러서 꿰맨 거 아는 사람은 알 테고-_- 실밥 풀고도 완전히 아무는데 2주는 더 걸렸다옹. 어쨌든 코엑스에 도착하니 12시 반 쯤…. 엄지님,...
9월 14일 딘타이펑에서 저녁 먹고 이대앞으로 향했다. 일찌감치 저녁먹고 나머지는 차 마시면서 수다떨려고 근방을 생각해봤는데 갈 만한 곳은 세 곳 정도였고… 우유푸딩이 궁금해서 오후의 홍차로 낙찰. 몰캉몰캉한 우유푸딩 위에는 팥앙금이 얹혀있다. 팥과 함께 푸딩을...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