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마리아쥬 프레르 볼레로 그리고 카스텔라
2008년 6월 7일Twinings – English Breakfast오전엔 트와이닝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백을 마셨어요.오전에 후딱 마시기 편하죠.카스텔라랑 함께 마시고 힘내서 사진 찍어요.오후에 돌아와선 마리아쥬 프레르의 볼레로 홍차로 아이스티를 만들었어요.Mariage Frères – BOLÉRO꽃잎들이 화려하게 가향된 홍차로 아이스티로도 잘...
2008년 6월 7일Twinings – English Breakfast오전엔 트와이닝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백을 마셨어요.오전에 후딱 마시기 편하죠.카스텔라랑 함께 마시고 힘내서 사진 찍어요.오후에 돌아와선 마리아쥬 프레르의 볼레로 홍차로 아이스티를 만들었어요.Mariage Frères – BOLÉRO꽃잎들이 화려하게 가향된 홍차로 아이스티로도 잘...
2008년 6월 15일요즘 나랏일 걱정으로 정신줄을 좀 놓고 있었지만-_-a그래도 틈틈히 차를 마시며 사진은 찍어두고 있었답니다…이제 장기화될지도 모를 상황이니 정신 차리고 일상도 잘 병행해야겠고차 마실 때의 정황이 어땠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잊기 전에 기록을...
얼그레이를 비롯해 퀸 마리, 퀸 앤 등 블렌드 홍차나 가향 홍차에 사람의 이름이 붙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그 인물을 기념하거나 그 인물을 위해 만들 때 이런 이름이 붙곤 한답니다. 트와이닝이라는 영국 브랜드에서는 얼그레이와 함께...
더운 여름, 상큼한 오렌지 향이 폴폴 나는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홍차는 어떠신가요? 샬리마르는 북인도 카슈미르에 있는 무굴시대의 정원이랍니다. 겔랑의 향수 이름이기도 하고요 일본의 ‘홍차왕자’라는 만화에서 시종으로 나오는 개구리 이름이 ‘샤리마’예요. 발갛게 우러난 홍차에 오렌지 슬라이스를...
얼마 전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월병을 선물로 보내게 되어 오랜만에 명동에 있는 도향촌에 갔답니다. 겸사겸사 제가 먹을 것도 사왔고 차 이웃님이 분양해주신 철관음 햇차도 있어서 중국차 티타임을 즐겨보았어요. 우롱차를 우리는 기본 룰에 맞게 약식으로...
차인들의 큰 잔치라 할 수 있는 국제차문화대전이 올해로 벌써 7번째랍니다. 6월 3~7일까지 개최됐는데 전 4일에 관람했어요. 전통차와 다구 위주긴 하지만 홍차 매니아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카페쇼와 함께 꼭 챙겨보는 전시회지요. 그리고 초창기보다 전통차와 한국문화와 관련된...
와인과 요리의 절묘한 조화를 마리아쥬라고 하죠. 보통 와인을 마실 땐 치즈 안주를 곁들이긴 하지만 가끔 어떤 요리와 궁합이 맞는 와인이 있잖아요. 홍차도 와인처럼 궁합이 맞는 다과나 요리가 있지요. 티파티를 한다고 하면 케이크나 과자를 떠올리기...
날이 따뜻해지고 춘곤증이 심해지는 요즘 싱그럽고 풋풋한 느낌의 홍차 어떠세요? 싱그러운 떫은 맛과 과일향, 꽃향이 물씬 느껴지는 신선한 다르질링도 좋겠지요. 그런데 다르질링과 비슷하면서 가격도 적당하고 맛과 품질도 뒤쳐지지 않는 인도의 시킴 홍차가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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