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홍차 이야기

인퓨저는 뭐예요? 0

인퓨저는 뭐예요?

일종의 쇠로 된 티백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티포트에 거름망이 없을 경우 1~2인분 정도의 차잎을 인퓨저에 넣어서 포트 안에 담갔다가 3분 정도 후에 꺼내서 홍차를 마시는거죠. 인퓨저가 없으면 포트에 차잎을 넣고 우린 후 스트레이너로 걸러주는 거구요....

차와 차의 분류 0

차와 차의 분류

먼저 ‘차(tea)’란 차나무의 어린 잎이나 순을 따서 가공한 것 혹은 그렇게 만들어진 것을 우린 물을 말합니다.“차나 한 잔 마십시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동양에서는 녹차나 우롱차를 뜻하겠고, 서양에서는 홍차로 인식합니다. 즉, 감잎차나 대추차 등은 대용차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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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브랜드-일동홍차 NITTOH TEA

Nittoh Tea (일동홍차)   공식사이트 : http://www.nittoh-tea.com   1927년 일본 홍차의 제1호가 일동홍차(Nittoh, 日東紅茶)에서 발표되었다. 일본의 수질과 일본인의 기호에 맞게 만들어져 일본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도산과 스리랑카산 등이 블렌딩된다. 일본인들은 녹차 못지 않게 홍차도 매우 즐기므로...

스트레이너는 뭐예요? 0

스트레이너는 뭐예요?

일종의 거름망입니다. 차를 따르기 전에 찻잔 위에 놓고 차를 따르면 차잎이 깨끗하게 걸러지지요. 작게 분쇄된 차잎도 말끔히 걸러주고 닦기도 편해서 전 개인적으로 인퓨저보다 스트레이너를 선호합니다. 재질은 고급 스테인레스로 된 것부터 자기로 된 것도 있습니다....

홍차왕자에 나오는 홍차들을 마셔보고 싶어요 0

홍차왕자에 나오는 홍차들을 마셔보고 싶어요

저도 홍차왕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요. 일단 아삼, 얼그레이, 오렌지 피코, 세일론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차랍니다. 세일론(Ceylon)은 실론티구요, 오렌지 피코는 오렌지향이 나는 홍차가 아니라 홍차의 등급을 뜻하는 오렌지 페코(Orange Pekoe)예요. 또는 얼그레이 같은 블랜드...

티포트 살 돈이 없어요. 저렴하고 간편하게 홍차를 즐길 순 없을까요? 0

티포트 살 돈이 없어요. 저렴하고 간편하게 홍차를 즐길 순 없을까요?

티포트(15,000원~29,000원 이상)+스트레이너 or 인퓨저(4,000~5,000원선)+찻잔(15,000원 이상)이면 찻잔을 집에 있는 것을 사용한다고 할때 3~4만원은 필요하겠지요. 물론 남대문 등에서 발품을 팔거나 저렴한 유리포트를 산다면 1만원 정도는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만, 사무실 같은 곳에서 간편히 즐기는 것도 생각할 때...

홍차를 처음 사는데 어떤 차부터 사는게 좋을까요 0

홍차를 처음 사는데 어떤 차부터 사는게 좋을까요

홍차를 마시기 전에 취향부터 알아두면 좋겠죠. 평소에 단 것이나 향이 들어간 것을 좋아한다면 향차도 무난하구요. 입맛이 워낙 자극적인데 단련되어 있다면 스트레이트티부터 마시는 것은 밍밍하고 심심할지도 모릅니다. 가장 많이 추천하는 홍차는 다즐링, 얼그레이, 아삼, 실론...

Caddy란? 0

Caddy란?

“캐디(caddy)”는 영국에서 작은 상자 혹은 tea caddy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보통 홍차를 포장하는 상자를 얘기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상자나 용기를 뜻하며 차(tea)와 함께 쓰일 때는 차통(tea caddy)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옛날에는 차무역을 할 때 홍차를 담는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