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아리아

0

친구와의 조촐한 티파티

2007년 9월 22일 추석 전, 친구와 조촐한 티파티를 하기 위해 3시쯤 그 친구네 오피스텔로 가기로 했고 마침 시장에 다녀오신 어머니께서 송편도 좀 가져가라고 덜어주셨다. 그외 다과와 같이 마실 홍차, 녹차 다구를 챙겨서 갔다. 방금...

0

[홍대] 세븐스프링스

2007년 9월 12일 OB멤버 모임. 급조되다시피 불렀는데도 잘 모였고 짧은 시간을 아까워하면서 잘 놀았다.ㅎㅎ 밤이라 무척 어둡게 나와서 사진 노이즈가 좀 많음. 어쨌거나…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카프레제가 있네! 연어는 또 푸성귀 속에서 연어만 골라오고.ㅋㅋ...

0

와인향 홍차와 치즈

2007년 9월 20일날씨가 여전히 더워 아이스티를 마시기로 했다. 믈레스나 아이스와인 티백.두 번째 마시는 건데 처음보단 연하게 우렸다.4g짜리 티백 1개를 400ml 정도에 3분 우린 후 급냉도 하고 핫티로도 마셨다.급냉을 하면 이렇게 수색이 상당히 옅어진다.처음에 티백을...

3

비 오는 날엔 랍상수숑

2007년 9월 16일비 오는 날엔 유독 뭔가 그윽하고 진한 향이 그리워진다.그래서 이럴 땐 진한 밀크티라든가기문, 운남 혹은 랍상수숑을 마시곤 하지.기문이나 이런 것들을 비 오는 날 마시면그윽한 훈연향이 더 진하게 올라온다.근데 또 그게 맑은 날...

0

티마인드 원데이 클래스

2007년 9월 15일 또 이웃님과 함께 티마인드 세계 6대차 원데이 클래스에 갔다왔다. 원래 티마인드엔 정식 커리큘럼이 있지만 가끔 비수강자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우롱차로 나온 것이 복건성 안계철관음. 찻잎이 깨끗하고...

0

메나와의 애프터눈 티타임

2007년 9월 11일 채선당에서 샤브샤브를 먹은 후 메나네 집에 갔다. 얼마나 수다를 떨면서 먹었는지 시간은 벌써 3시를 넘기고 있네. 최맹의 향이라는 말차를 샀다고. 담양에서 직접 사왔다는 오죽 차선과 신지카토 앤틱머그 시리즈에 나오는 티볼을 다완으로...

0

[뚝섬] 채선당

2007년 9월 11일 메나님과 애프터눈 티를 즐기기 전에 점심 특선 메뉴가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이 있대서 가게 되었다. 본 메뉴 전에 샐러드와 김치가 나오는데 김치는 피클처럼 담궈서 깔끔하다. 고기 양은 좀 적게 느껴진다. 점심 특선이라...

3

[교대] 페라

2007년 9월 10일 친구가 교대 앞에 홍차를 마실 만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친구 퇴근 시간 즈음에 교대에서 만나 저녁 먹고 차를 마시기로 했다. 기소야에서 둘다 소바를 시켜서 먹었다. 그러고보니 소바를 좋아해서 여름엔 늘 해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