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카페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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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플레쥬로 (폐점)

2005년 2월 5일 OB 모임도 있고 해서 일찍 강남에 도착해 친구를 보기로 했다. 강남의 찻집은 세떼비앙, 데자미를 이미 섭렵(?)했고, 헤렌드 티포트가 나온다는 플레쥬로를 별러왔기에 바로 결정할 수 있었다. 세떼비앙, 데자미보다 더 위쪽에 있는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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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자팽고 (폐점)

2004년 12월 10일(금) 저녁에 대학 동창을 만나는데 원래 스파게티를 먹기로 했지만 날씨도 춥고 해서 메뉴를 변경했다. 친구가 검색해서 알아온 곳이 바로 자팽고라는 샤브샤브 가게. 샤브샤브를 많이 안 먹어봤지만 가보니 내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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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차야 카레

2004년 12월 19일에 차야에서 l이랑 c를 만났다. 일단 내가 좀 늦게 도착했고… 가서 시킨 건 마샬라 티와 스콘.   노리다케 큐티로즈 시리즈의 찻잔과 귀여운 티스푼, 버터크림과 잼을 예쁘게 곁들인 스콘과 별모양 쿠키… 차야 언니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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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프레스코

11월 17일 저녁에 친구를 만났다. 먼저 그 전엔 퇴근 시간 직전이긴 하지만 S&P 사무실에 들렀었구. 강남에 가면 잘 가는 음식점 중 하나가 프레스코. 그냥… 할인되는 카드도 많고… 편하거덩. 친구는 미트볼 스파게티, 난 올리브 스파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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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Cafe DESAMIS 데자미 (폐점)

어제 친구랑 강남에서 오랜만에 만나서 조용히 얘기를 나눌 곳으로 세떼비앙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주말에 그것도 번잡한 강남에서 앉아서 얘기할 자리가 있을 리가 없겠죠. 역시나 세떼비앙에 갔더니 바로 문 앞자리 말고는 흡연석 밖에 없더군요. 세떼비앙…. 예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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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Tea House 차야

홍차를 마시기 시작한 건 2001년 8월… 카페도 가입하고 홍차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다가 대학로에 차야라는 찻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제 최고의 단골이 되었지요.^^ 1. 차맛은… 다른 찻집에 비해 좀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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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롯데호텔 The Lounge 애프터눈 티세트

2004년 8월 21일 내 홈에 자주 와서 유심히 글을 봤거나 날 잘 아는 사람이면 내가 찻집 순례하고 호텔 애프터눈 티세트 맛보기까지 좋아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호텔은 내 처지엔 무척 사치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다른 부분을 절약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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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차야

국화차 촬영을 위해 협조를 받으러 차야에 갔다. 전에 마신 누와라엘리야를 더 맛보려고 그걸 시켰다. 뜨거울 땐 분유향 같은 것이 물씬 풍겨서 좋고 약간 식었을 땐 맛이 좋게 느껴진다. 수색은 오렌지빛으로 다즐링과 비슷하게 보이고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