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웨지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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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스콘과 마리아쥬 웨딩 임페리얼

1월 23일호두 스콘을 준비부터 만들기 굽기까지 한 30분 걸렸나?가장 빨리 만들기 좋고 설거지감도 적게 나오고 너무 편하당.집에 잼만 있으면 뚝닥 만들어서 원하는 만큼 조절하면서잼을 발라먹으면 되니 오히려 더 좋은 거 아니냐고..게다가 밀가루 200g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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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마지막 티타임

드디어 2005년 마지막 날이다.항상 연말이 되면 시원섭섭하고…올해는 참 징하기도 했다 싶기도 하고…그런데 이번 새해는 작년말에 느꼈던 것보다 좀 더 희망차게 느껴져서그거 하나만은 기분 좋다.마지막 티타임이니 사진도 찍을 겸깨끗하게 닦아 치워뒀던 찻잔과 은제 커트러리를 꺼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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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넘 블랙커런트 티백과 얼그레이 스콘

11월 30일카페쇼 갔을 때 S&P 부스에서 시음티로 얻어온 블랙커런트 티백.2개를 한 번에 뜯어서 450ml 정도의 물에 다 우려마셨당~얼그레이 스콘도 구웠는데BOPF급 얼그레이가 없어서….그렇다고 내가 아끼는 웨지우드 얼그레이를 갈아서 쓰기도 아까운 노릇이고…경자 언니께서 집어오셨다는 티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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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블릭 오브 티 두 가지

11월 24일개르미님께서 분양해주셨던 리퍼블릭 오브 티의 티백들..1.5g씩 들어있는 거라서 찻잔에 바로 하나 넣고 우린 뒤 건져내면딱 맞을 용량인데마시는 속도도 있고… 한 번에 두 가지를 다 맛보고 싶기도 해서레피시에(지금은 루피시아로 사명 변경) 티테스팅 컵을 꺼냈다.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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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와 얼그레이

10월 18일냉장고엔 언제 산 지 기억도 안나는 홍옥이 3개 있었고 하나는.. 술이 되어있다.예전에 했던 레시피로 모양은 좀 다르게 만들어봤는데사실 이게 원래 그 레시피 정석이다. 크기를 잘못 맞췄지만.;;살라미 퍼프 만들려고 산 12cm 주름틀로 예쁘게 잘라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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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와 크리스마스티

애플파이야 어느 홍차와도 잘 어울리겠지만달콤한 사과의 아삭한 질감과 계피향..특히 계피향이라면아무래도 난 크리스마스티가 먼저 떠오른다.강한 스파이스향이 나는 크리스마스티와 함께 애플파이를 먹으면애플파이의 맛과 향이 배가되면서 둘의 조화가 끝내주지 않을까란 생각.8월 30일… 날이 아무리 선선해졌다고는 해도 여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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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대전에서 받은 아삼 마시기

7월 6일이번에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차문화대전, 인도 티보드에서 분양받은 아삼이다.작은 봉지에 20g 정도씩 담아서 묶은 것을 나눠줬는데찻잎이 그다지 고르진 않은 OP급이고 부스러기도 좀 있고 팁은 없는데우리니까 맛은 그럭저럭 괜찮다.350ml에 3g 정도를 4분 30초 우렸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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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점심 식사

4월 17일…교회에서 일이 좀 늦게 끝나서 2시 넘어서야 먹은 점심이지만이왕이면 바게트도 있겠다 다 갖춰서 먹겠다고 별러서기어이 차려놓고 먹었음.ㅎㅎ그동안 FOP급을 우릴 일이 없어서 사용을 못해왔던 홍차사랑님의 선물.홍차사랑님께서 분양해주신 인디안 다르질링을 우려서 거를 때 사용하게 되었다.쵸코칩쿠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