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행복한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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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의 티타임

2009년 6월 6일 오전 전날 스타벅스 정관헌에서 열렸던 저자와의 만남에서 받아온 떡 남은 걸 곁들여서 센차를 마셨어요. 떡같이 쌀로 만든 다과는 녹차랑 잘 어울려요. 게다가 센차는 밥을 말아서 오차즈케로 먹기도 할 정도니 떡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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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게이트 레몬 아이스티와 페코티룸 마카롱

2009년 6월 5일 전날 차문화대전 관람하다가 모 부스에서 친해진 분께서 유리돔을 선물로 주셨어요. 자주 쓰는 다구는 아니지만 바로 쓰고 싶어서 괜히 세팅해 봅니다. 하반기에 수입하게 된다는 테일러스 오브 헤로게이트의 레몬&오렌지 티백이에요. 300ml에 1분 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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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피크닉

2009년 5월 21일 웨지우드 피크닉 3g, 350ml, 잎이 자잘해서 1분 우렸어요. 연하게 우린 거 같지만 수색은 적당하네요. 딤불라는 강한 개성은 없지만 뭔가 실론티스럽다 생각하는 그런 수색과 맛이라 좋아하죠. 어떻게 마셔도 맛있고 아이스티론 또 얼마나 깔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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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살라 차이티와 핫 샌드

2009년 5월 19일 마살라 차이를 진하게 우려낸 다음 우유를 적당히 붓고 끓어오르지 않게 따뜻한 정도로 데워요. 가장자리에 기포가 생길 때까지 끓이는 방법보다는 살짝 데우는 게 제 입맛에 더 맞더라고요. 간만에 꺼낸 일리 커피잔.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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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질루르 이그조틱 티백

2009년 5월 17일 14일에 킨텍스에서 하는 국제식품전의 국제관 홍차부스에서 처음 봤던 브랜드예요. 스리랑카 홍차 브랜드 3곳이 나왔었고 그 중 늘 나오던 스타센 대신 생소한 브랜드가 나왔죠. 어떻게 읽냐고 하니까 베질루르라고 했고요. 시음티를 챙겨주셔서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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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국제식품전

2009년 5월 14일 늦게 도착해서 거의 3시부터 관람 시작했어요. 시간이 없어서 국제관부터 돕니다. 제일 먼저 젤라토 줄에 서서 젤라토부터 먹었지요. 믈레스나 티, 베질루르, 아크바까지 스리랑카산 홍차 브랜드가 나란히 있어요. 스리랑카 대사관에서 나오신 분이 시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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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얼그레이 플라워와 구움과자

2009년 5월 10일 애프터눈 티타임에 잘 어울리는 웨지우드 얼그레이 플라워에 구움과자들을 곁들였어요. 코코아가 들어 있는 구움 과자 때문에 약간 망설였지만 그냥 얼그레이를 마시기로… 전 초코 다과엔 주로 아삼 같은 바디감 진한 걸 곁들이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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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닝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백과 마들렌

2009년 5월 3일 Twinings – English Breakfast teabag 오전에 마시는 브렉퍼스트티지만 바디감이 5점 기준으로 3점 정도 되는지라 데일리 티로 무난하게 마시고 있어요. 연하게 우려서 오후에도 잘 마신답니다. 300ml 이상의 물에 2분쯤 우리는 게 입맛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