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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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와 미즈요깡

7월 20일유통기한이 임박하는 말차용 다과들…귀국하는 날 마츠자카야에 있던 츠루아에서 몰아서 산 것까진 좋은데사와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정리하다보니 막 지난 것도 있고 흑흑…미즈요깡은 일반 양갱보다 물이 더 많이 들어서 푸딩 떠먹는 느낌과 비슷하다.이 모양 패키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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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와의 티타임

7월 19일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늘 비만 오고 선선하던 여름 어느 날 메나네 집에 놀러가서 즐겼던 티타임. 원래 한 명 더 오기로 했는데 차질이 생겨서 티파티가 좀 조촐해졌지만 둘이서 이쁘게 세팅하며 그 분위기와 차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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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숑 가을

홍차사랑님의 분양티. 또 소분해놓고 남은 건 세 번에 걸쳐서 다 마셨다. 오늘은 3g을 300ml에 4분 우렸다. 찻잎에서도 딸기향과 캐러멜 향 같은 게 살짝 풍겼는데 우리고 나서도 이쁜 수색과 함께 딸기향이 솔솔. 뒷맛은 아주 약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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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숑 사쿠라

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 홍차사랑님의 분양티가 도착했다. 이번에 여러 가지 홍차를 사셨다고 맛보라며 정성껏 싸보내셨는데 덕분에 한동안 시음기 쓰고 즐길 거리가 생겼네.^^ 친구한테도 분양하려고 약간 덜어내고 다시 봉하고 뭣부터 마실지 순번(?)을 정하고 하다보니 일착으로...

꼼빠니 꼴로니알 서머후르츠 0

꼼빠니 꼴로니알 서머후르츠

8월 22일 시음티로 온 것 중 마지막 남은 허브티. 신선한지 변색된 것도 없고 향도 상큼한 게 무척 기대됐다. 히비스커스랑 말라 비틀어진 과일 조각, 기타 등이 들어있는데 5g이라 400ml 정도에 4분 우렸다. 히비스커스 때문에 빨갛게...

꼼빠니 꼴로니알 피치 0

꼼빠니 꼴로니알 피치

얼그레이랑 같이 우렸는데 하나는 바로 마시고 나머지는 일단 걸러놓고 보온하다가 마셨다. 이건 포장 뜯기 전부터 복숭아향이 미친듯이 폴폴 나던데 위타드 피치랑 비슷하네. 찻잎은 뭔가 코팅을 한 것처럼 반짝거리는 게 신기했다. 2g을 200ml에… 얼그레이보다는 좀...

꼼빠니 꼴로니알 얼그레이 0

꼼빠니 꼴로니알 얼그레이

8월 18일 홍차사랑님께 받은 커피를 좀 더 맛있게 나름대로 색다르게(?) 즐겨보려고 쇼핑몰에서 드립퍼와 서버, 필터를 구입했는데 샘플티로 꼼빠니 꼴로니알이라는 생소한 회사의 홍차 2종과 허브차 1종, 비스코티 2개가 왔다. 오후에 도착했는데 받자마자 시음티는 신선하게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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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리나스 샌드위치, 페코티룸

6월 23일 친구와 차문화대전 관람 후 저녁 먹고 페코에 가기로 했다. 늘 코엑스 가면 뭘 먹을까 헤매는데 저번에 빈둥이님께 알아둔 맛집 정보를 까먹은지라-_- 그냥 페코 가는 길에 있는 Lina’s 샌드위치로 결정.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스파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