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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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잉글리시 애플

위타드 애프터눈을 1회분 남기고 다 마셔서 미개봉으로 아껴뒀던 웨지우드 잉글리시 애플을 개봉했다. 실제 개봉한 건 11일이었지만 감기 때문에 마실 수가 없어서 오늘에서야 우려마셨지. 찻잎이 OP급이라 5g을 450ml 정도에 4분 우렸다. 애플티인데 향이 참 특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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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잉글리시 애플과 이것저것

지난 주 토요일에 느린 달팽이의 사랑에 갔다왔다.애프터눈 티세트를 시킨 건 좋았는데똥깡아지님께서 머핀을 구워오신다길래나도 뭔가 구워가야겠다 싶었고 구워갈 시간도 되고마침 생강 말려서 빻은 지 얼마 안 되기도 해서생강쿠키를 구워갔지.모임 있다고 날이면 날마다 과자를 구워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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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바나 캐러멜 초콜릿

2월 8일메나님께서 분양해주신 코코아.꽤 유명하고 비싸다고 하던데…한 번 맛보라고 분양해주셨다네.난 스위스미스 코코아 같이 달디단 코코아를 좋아하지만홍차처럼 여러 가지 코코아에도 관심이 많다.친절하게도 어떻게 타먹는지 방법도 적어주심.저게 한 잔 분량이라고.밀크팬에 우유랑 같이 끓였다가 식혀먹기로 했다.우유 200ml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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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넘 차이와 생크림 겐지파이

2월 8일포트넘 차이를 스트레이트로 우려서남대문 갔을 때 사온 생크림 겐지파이를 곁들였다.주전자 살 일이 있어서 남대문 갔을 때다들 극찬하던 겐지 파이가 그것도 생크림 겐지 파이로 작은 포장이 있길래덜컥 사오긴 했는데 아껴뒀다가 드디어 뜯어봤지롱.겐지 파이,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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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2월 7일식빵 한 쪽을 토스트 해서카페쇼 때 강탈 내지는 협찬이란 명목으로 받아온 웨지우드 딸기잼.딸기잼이 무척 되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지만… 맛은 좋음.따끈하게 무염버터로 구운 토스트에 잼을 듬뿍 발라서한 입 베어물고 오물거리며 먹다가뉴욕플라자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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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지차와 양갱

2월 1일여름에 빙수 때문에 만들었던 팥배기라고 해야 하나….거피 안 하고 그냥 달게 만든 팥앙금이 있는데냉동실에 두고 있다가 먹을 것도 아니고 한천 사다놓은 것도 있어서 양갱을 만들어봤지.잘 굳힌 후 다음 날 먹게 되었는데특별히 신경써서 젤리틀에...

웨지우드 2006년 기념티 0

웨지우드 2006년 기념티

2/1 웨지우드 2006년 기념티 celebration 메나님의 분양티. 붉은 장미꽃잎이 블렌딩되어 있다. 4g을 450ml에 4분 우렸다. 옛날에 프로그램팀 대리님이 통째 주셨던 매괴홍차랑 비슷한 향과 맛이다. 다만 그땐 뒷맛이 굉장히 달고 부드러운데다 장미향이 진해서 느끼하기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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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더 테이블

2월 3일 새로운 찻집 좀 순례해보자고 가기로 한 곳이 의외로 생긴 지 꽤 되는데도 아직 안 가본 대학로의 더 테이블. 아늑하더라, 오렌지 쿠키가 맛있더라는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이상하게 아직 안 가봤지 뭔가. 느즈막히 만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