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시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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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넘 레몬 미니틴

어제 아예 800ml짜리 포트를 사무실에 갖다놓고 사람들한테 우려주면서 나도 그김에 홍차를 즐기고 있다. 일단 어제 마신 건 디자인팀에 계신 C님의 오래된 레이디그레이. 오늘도..역시..집에 있는 유통기한 지난 레몬 미니틴. 사실 포트넘 레몬을 비롯해 포트넘 과일잎차는...

Twinings 얼그레이 티백 0

Twinings 얼그레이 티백

10월 24일 어제랑 그저께는 트와이닝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랑 프린스 오브 웨일즈 티백을 마셨는데 정신없이 오래 우리고 그냥 우유만 쭉 부어마시는 등 엉망인데다 맛을 느끼고 적을 여유가 없었다.ㅠ.ㅠ 이제는…마실만한 티백이 거의 다 떨어져가고… (아직 몇개 남았지만...

Kookje 홍차 티백 0

Kookje 홍차 티백

Kookje 국제 홍차 티백 10월 21일… 친구 초코칩쿠키가 19일 전시회때 만나서 준 홍차 중 하나. 난생 처음 보는 국제 홍차 티백 2개를 줬는데 모양은 좀 허접하지만 분말 홍차가 아니라 제대로 홍차엽으로 만든 티백이다. 내...

Harrods No.49 티백 0

Harrods No.49 티백

헤롯치고는 상당히 수수한 티백이다. 그래도 유명한 49번이니까 마셔봐야지. 49번이라 하면 헤롯 창립 150주년 기념블렌딩이 아니던가? 180여ml의 물에-_-(전용 포트 사서 갖다놔야지) 티백을 넣고 3분 우렸다. 진하게 우려서 밀크티를 할 생각이었는데… 색은 적당한 적갈색인데 그에 비하면...

Impra 자스민 티백 1

Impra 자스민 티백

그러고보니 자스민 홍차는 흔한듯 하면서도 아직 안마셔봤다. 자스민은 보통 우롱차나 녹차랑 블랜딩한 진주자스민 같은걸 많이 마셔봤으니. 항상 우리는 그 180여ml의 머그컵에-_- 2분30초 정도 우렸다. 아침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리라 조심조심 하면서. 찻물은 금방 우러난다. 이번엔...

Impra 망고 티백 밀크티 0

Impra 망고 티백 밀크티

헉, 망고 티백을 5분이나 우리다니-_-;;; 3분 우리려고 벼르고 시계를 보다가 놓친 순간 시간이 더 흘러 5분이 되었다. 아이고, 저 진한 찻물을 보라지..한약이당. 맛을 봤다.. 세상에 과일티백에서 이리 쓴맛을 느낄 수 있는가. 향은 진하게 망고향이...

Impra 얼그레이 0

Impra 얼그레이

토요일에 차야에 갔다가 임프라 티백을 몇개 얻어왔다. 그렇잖아도 요즘 티백으로 연명하는데 티백이 늘수록 반가운 일.^^ 임프라 얼그레이라… 전에 마셔본 듯도 하지만 시음기는 안썼다. 회색 포장지를 뜯고보니 살짝 풍기는 레몬향?! 뭐, 베르가못은 감귤계니까…흠.. 180여ml에 티백을...

한내 운남 티백 0

한내 운남 티백

예전에 홍차두잔님으로부터 홍차를 많이 분양받았는데 그중 한내 운남티백이라는게 3개 왔었다. 1개는 당시에 마셨고 1개는 내 팅구한테도 맛보여주고 남은 하나를 드디어 오늘 다 마신 것이다. 예전에 굉장히 맛과 향이 진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오늘은 생수기 온수물이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