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아리아

얼그레이 0

얼그레이

1800年대 중국에 주재하던 영국의 한 외교관이 귀국하여 그레이 백작에게 중국 안휘성 키문(祁門)등지에서 제조되던 홍차를 선물하였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레이 백작의 마음에 들었고 백작은 Jackson사로 하여금 동일한 홍차를 제조하도록 했죠. 그 후 이 홍차가 차 애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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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amom=카르다몸, 카더멈, 일라치, 소두구

학명 Elettaria cardamomum 생강과(生薑科 Zingib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고온다습한 인도 남부에서 많이 자라요. Cardamom 또는 Cardamon, Cardamum 등으로 표기하고 우리나라는 카르다몸, 카더멈, 카더몬 등으로 읽습니다. 이탈리아는 카르다모모, 카르다모네, 인도에서는 일라치라고도 읽죠.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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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피시에 그레나데

L’epicier GRENADE 받아서 개봉한 지 한참 된 홍차인데 생각해보니 아직 시음기를 쓴 적이 없다.-_-;; 일단 찻잎을 보면 OP급이고 중국산으로 보인다. 드문드문 과일 조각과 붉은 꽃잎이 보이고 향은 아주 달콤하다. 2003년 6월 3일이 발매일이라고 적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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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펠트 스페셜 얼그레이

박수미님께서 분양해주신 로네펠트 스페셜 얼그레이. 처음 마시는 홍차를 아무런 정보 없이 마시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 일단 첫인상은 향이 무척 강렬하다는 것이다. 찻잎은 OP급이고 드문드문 팁도 보인다. 4~5g쯤의 찻잎을 400ml에 4분 30초 우렸다. 찻잎은…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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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람티와 초콜릿

2월 20일교회 갔다와서 점심 먹고 바로 일람티를 우려서 홍차를 즐겼다.아마 재작년에 받은 일람티인 것 같은데5g을 500ml 정도에 5분 우렸더니 향기가 꽃향기보다 과일향쪽에 가깝다.이것이 혹시 머스캣향일까… 혼자 제멋대로 상상하면서 한 모금씩 마셨다.아아… 묵은 차지만… 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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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펠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박수미님께서 보내주신 분양차이다.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서 400ml 정도씩 우려마셨는데 흠…약간 느낌이 다르다. 날씨탓일까나… 찻잎은 BOP급이며 드문드문 골든팁도 보인다. 4g 정도를 400ml에 3분 우렸는데 어제는 뭔가 아삼 특유의 몰트향 같은 것이 느껴졌는데 오늘은 실론티...

홍목단 0

홍목단

홍목단이라고 하면 대개 홍차왕자 중 동양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FM 왕자, 황산공국의 홍목단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것 때문에 이 홍목단의 존재도 궁금해왔을테구… 홍목단을 처음 마신 것은 2003년 5월 18일에 티앙팡에서 있었던 마지막 티파티 때였다.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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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홍차나라 클럽에서 분양받았던 홍차들

싸이월드에 있는 따뜻한 홍차나라 클럽에서는 코딱지 분양이라는 특이한 코너가 있다. 선의로 자기가 갖고 있는 홍차를 맛보라고 혹은 교환하려고 1회 마실 분량이라도 좋으니 코딱지 만큼이라도 나누자는 그런 의미. 작년 겨울에 가입해서 가입기념으로 분양한 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