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아리아
홍차사랑님께서 보내주신 선물 5탄
2005년 1월 17일 오전… 홍차사랑님께서 선물을 보내셨다길래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인터폰이 울린다. 미국에서 온 소포를 경비실에 맡겨놓으니 찾아가라고. 얏호~ >.<b 무미건조하던 일상이 무지개빛으로 빛나는구나.T^T 크리스마스 선물 얘기를 하시더니 박스가 화려하고 큼직하다. 뭐야… 매번...
오래된 찻잔에 밀크티 마시기
1월 10일우리 집에 있는 70년대 한국도자기 찻잔…얼마 전에 꺼내서 잘 삶아주고 손질해놓은 다음에 처음으로 꺼내서 써봤다.카더멈을 넣은 차이를 만들어서 담고동생이 사온 작은 케이크..파운드 케이크랄까… 한 조각을 곁들였다.버터 풍미가 살아있는 촉촉한 케이크..흐흑, 왜 난 이렇게...
토마토와 호박 탱발
EGGS라는 원서 요리책에 나온 요리 중 하나. Tomato and Courgette Timbles는 남프랑스의 전형적인 요리라고 한다. 계란과 야채를 섞어 구워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해서 가벼운 식사나 에피타이저로 쓸 수 있는 요리다. 이것을 집에 있는 재료로...
오후의 홍차에서 남겨온 다과들
28일 저녁에 이대앞 오후의 홍차에서 홍차가든 모임을 가졌는데예약하고 안 오신 회원 때문에…다과가 남아버렸다.못 온다면 못 온다고 연락이라도 해주지계속 못 먹고 기다리다가 막판에 먹으려니 남아돌더란 말씀.뭐, 덕분에 잔뜩 남은 다과…(수플레도 남았는데..힝~)는몇 명이 나눠서 가져갔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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