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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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황거에서 긴자까지

때르르르릉~ 화들짝! 어라, 자명종 시계를 듣고 깨니 7시에 맞춰져 있네? 그 전날에 나 혼자 잘 땐 분명 8시에 맞춰놓고 깼는데 친구가 와서 맞춰놨나.. 하고 봤지만 친구는 자고 있다. 훔냐, 그냥 더 잘까 하고 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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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센다가야 루피시아 본점

6시 54분쯤 다이칸야마에서 JR을 갈아탈 수 있는 티켓으로 시부야를 거쳐 센다가야까지 270엔. 도착하고 보니 7시 26분이나 되었네. 흐~ 이날 가본 카페들이 세 군데면 느릿느릿 보고 다니는 나로서는 꽤 많이 본 건데 네 번째는 좀...

딜마 레몬 티백 0

딜마 레몬 티백

4/10 딜마 레몬 티백 1분 10초쯤 우림. 달콤한 레몬향이 풍기는가 싶었는데 조금씩 식어가면서 마시니…레몬그라스랑 비슷한 맛과 향이다. 레몬그라스보단 좀 더 단 것 같긴 한데 다른 레몬 티백도 마셔봤건만 그 특유의 레몬향+풀냄새 때문에 허브 중에서...

웨지우드 오리지널 티백 0

웨지우드 오리지널 티백

4/7 웨지우드 오리지널 티백 200ml에 1분 넘게 우린 듯. 몰트향이 약간 나면서 진한 적동색 찻물, 구수하면서도 씁쓸한 뒷맛이 난다. 진하게 우리기도 했지만..음.. 케냐가 들어간 거 같은데 아닐런지? 웨지우드 티백들은 꽤 마셔본 거 같은데 오리지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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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히로오 차노유, 다이칸야마 Mr.프렌들리

에비스에 와서는 가든플레이스나 맥주박물관은 안 보고 로레이즈와 샤리마에 흥분하고 atre에 가서 또 마리나 드 부르봉 매장 구경하고 쇼핑하고… 지금에서야 깨달은 거지만 작년과 달리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참 많이 안 찍었다는 점. 새롭게 간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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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에비스 로레이즈, 카페 샤리마

6월 5일 8시 10분 기상… 아웅, 이번에 일본 오면 일찍일찍 다니려고 했는데 유적지가 아닌한 일찍 여는 것도 아니라서 밍기적거리게 되네.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혼자 먹나 뭐 먹나 어쩌나 하다가 내가 묵고 있는 수조네 민박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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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하라주쿠 크리스티, 시부야

6월 4일 친구가 영국에 같이 가자고 했을 땐 영국 여행을 준비할 시간도 없고 뭔가 영국에 가보려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만 찬찬히 보고 싶고 거기 있는 티룸들도 조사해놓고 가고 싶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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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일리 카푸치노잔

6월 3일지금껏 수고했다고, 홍차 좋아한다니 잘 쓰겠다면서 선물해주신illy 로고가 이쁘게 찍힌 카푸치노잔 2인조.투박하지만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든다.잔받침이 특히 특이한데 티스푼을 놓는 자리만 옴폭 들어가고잔을 받치는 부분은 솟아있는 특이한 구조.티스푼은 얼마전에 구입한 스털링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