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피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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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스물두 번째] 블렌디드 티 이야기-로열블렌드

얼마전 친구를 만났는데 영국의 포트넘앤메이슨 로열블렌드 티백을 줬답니다. 친구네 언니께서 영국에 연수 가셨을 때 즐겨 드셨다면서 사오신 홍차인데 친구가 자기는 안 마신다고 제가 마시는 게 나을 거 같았대요. 주변에 홍차를 좋아한다고 알려지면 이래저래 생기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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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스물한 번째] 블렌디드 티 이야기 – 기념티

벌써 2008년의 1/6이 지나가네요. 4년에 한 번밖에 쓸 수 없는 2월 29일 포스팅입니다.^^a 홍차는 스트레이트 티, 블렌디드 티, 플레이버드 티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고 했죠? 다르질링, 닐기리, 아삼 등은 스트레이트 티로 유명한 것이랍니다. 앞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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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스무 번째] 사과향이 솔솔~ 시나몬애플차이

전 겨울이 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밀크티를 만드는데요 사과향 티백과 시나몬 스틱으로도 밀크티를 만들 수 있답니다. 옛날에 차야에서 시나몬애플차이를 시도해봤다면서 맛보여주셨는데 우아, 이게 마살라차이 못지않게 제 입맛에 너무 잘 맞는 거예요. 물론 비법을 알아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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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열아홉 번째] 2007년을 마무리하는 티타임

2007년을 마무리하는 추운 겨울 밤의 티타임을 장식하는 차는…. 국화차입니다. 밤엔 홍차를 잘 마실 수 없다보니 속도 따뜻하게 보하고 여자한테 좋은 허브차로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국화차가 떠올랐지요.^^ 산국인데 뒷맛이 쌉쌀하면서 구수한 게 입에 착 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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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열일곱 번째] 홍차 백작님 얼그레이 Earl Grey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 홍차 한 잔이 절로 생각납니다. 뭔가 가라앉는 분위기와 싸늘한 날씨가 찻잔을 양손으로 받치고 그 향과 맛을 음미하면서 홀짝이기 딱 좋지요. 앞서 얘기한 홍차들도 다 유명한 것이긴 하지만 실론티와 함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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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열여섯 번째] 정열적인 홍차, 아삼 ASSAM (2)

제가 아삼 홍차를 정열의 홍차라고 부른 건 농염하게 붉은 적갈색 찻물색과 진한 바디감… 이 홍차가 자라는 곳의 기후가 세계적인 다우 지역이라는 점 그리고 홍차왕자 만화에 나오는 아삼의 캐릭터가 다혈질이면서도 다정하게 나와서 그런 느낌들이 복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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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열다섯 번째] 정열적인 홍차, 아삼 ASSAM (1)

한동안 가을같지 않게 비가 오더니 요즘은 완연한 가을 날씨예요. 햇볕도 좋고 화창하고… 바야흐로 홍차 마시기에도 좋은 때죠.^^ 제가 홍차를 가리지 않고 마시긴 해도 계절별로 좀 선호하는 스트레이트티는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 같은 때 마시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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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열여덟 번째] 마시멜로 밀크티 만들기

요즘 한창 추웠죠? 전 겨울이 되면 왠지 따뜻하고 달콤하고 크리미한 음료가 땡기더라고요. 지방질 축적하기엔 참 좋은 계절이죠… 하~ 그런 음료로서 코코아가 제격이겠지만 홍차는 여러 가지로 활용해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자잘한 홍찻잎(티백 뜯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