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시음기

따뜻한 홍차 유정님께 각 브랜드별로 우바를 분양받은 덕분에 요즘 계속 우바 시음기를 올리고 있다. 흔치 않은 우바를 브랜드별로 마실 수 있는 기회라서 그 맛과 느낌을 까먹을까봐 열심히 정리중. 다행히 조금씩 두 번 정도 마실...

홍차사랑님께서 또 선물을 보내주셨다.^^ 고마워요. 정말 잘 마실게요.♡ 어쨌거나 새 홍차 캐디들도 보내주시면서 맛보라고 지퍼락 분양봉투에 넣어주신 홍차도 3종류. 포숑 가향차들인데 일단 딸기부터 개봉했다. 향이 날아가기 전에 빨리 마실 계획이라서 헤롯 실론이 담겨있던 50g...

Royal Copenhagen UVA Ceylon 이틀에 걸쳐서 마셨는데 처음엔 5g 정도를 400ml에 2분 우렸고 그 다음에는 3~4g 정도(남은 것)를 400ml에 2분 30초 우렸다. 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후자가 더 좋았는데 일단 맛이 좀더 뚜렷해진 감이 있고...

Halsen&Lyon UVA highlands 찻잎은..약간 묵은 내가 나는 것으로 볼 때 좀 오래된 게 아닌가도 싶은데.. 4g 정도를 400ml에 BOPF급 찻잎이라 2분 우렸다. 다 우리고 난 찻잎에서 약간 매케한 냄새가 난다. (오래되거나 질이 떨어지면 이...

TAZO Chai 어제 동생이 티백 하나를 얻어다 줬다. 타조 차이… 2년 전엔가 이 티백을 받았었는데 그땐 아낀다고 나중에 마신다고 뒀다가 향이 다 날아가 버려서 이번엔 바로 마셨다.-,.-v 모양을 보아하니 2.5g이 들어있는 것 같다.. 그래서...

Mariage Freres UVA highlands 따홍 유정님께서 분양하신 홍차에 당첨돼서 분양받은 것 중 하나이다. 각 브랜드의 우바로만 6종류나 보내주셔서 티테스팅을 해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테스팅기가 2개뿐이라 안되겠군… 어쨌든 그래도 브랜드 우바로 마셔본 게 테일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