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피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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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열한 번째] 냉침 아이스티

홍차 아이스티를 만드는 방법으로 온더락과 더블 쿨링에 대해 얘기하면서 언뜻 찻물색이 좀 덜 탁해지게 하려면 냉침하는 게 낫다…고 말을 꺼냈지요. 냉침은 더치커피처럼 찬물에 홍찻잎을 8시간 이상…. 하룻밤 정도 우리는 것을 말한답니다. 제가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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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다섯 번째] 홍차의 샴페인, 다르질링(2)

세계 3대 홍차이자 고급홍차 하면 떠오르는 다르질링. 물론 다른 홍차로 시작하셔도 좋지만 요즘 같은 때 차인들이 우전녹차에 열광하듯 다르질링 퍼스트플러시가 나올 시즌인지라 이 얘기부터 하게 되었지요. 딱 하나 알아두실 건… 국내에서 2007년 햇차를 구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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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뱅에뱅

2007년 11월 30일 헐떡거리고 홍대 도착해서 피숀 모임이 있는 와인바를 찾았다. 홍대 정문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30미터쯤 오면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그 골목 안쪽에 있다. 8시 반쯤 도착. 여기서 잠깐. 왜 피숀 모임에 가냐면… 신세계 백화점에...

[티타임 스물아홉 번째] 홍차 관련 서적-영어원서 0

[티타임 스물아홉 번째] 홍차 관련 서적-영어원서

국내에 있는 홍차 관련 책도 다 보고 나면 원서에까지 눈이 가게 되더라고요. 오래 전부터 차 관련 도서가 나오는 외서들은 화보와 내용이 충실해서 언어를 모르더라도 감상하는 재미가 있지요. 전 그러다보니 원서 요리책 사모으는 게 취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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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스물세 번째] 비타민이 듬~뿍! 과일티 마시기

차를 접하다보면 과일티라는 게 나옵니다. 과일이 들어간, 혹은 과일로 만든 차라는 거죠. 홍차나 녹찻잎에 말린 과육을 넣어 홍차에 과일의 향과 맛을 내거나 허브와 말린 과일을 블렌딩한 후르츠 인퓨전이 대표적입니다. 전자의 경우, 과일향만 가향한 홍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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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스물한 번째] 블렌디드 티 이야기 – 기념티

벌써 2008년의 1/6이 지나가네요. 4년에 한 번밖에 쓸 수 없는 2월 29일 포스팅입니다.^^a 홍차는 스트레이트 티, 블렌디드 티, 플레이버드 티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고 했죠? 다르질링, 닐기리, 아삼 등은 스트레이트 티로 유명한 것이랍니다. 앞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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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스무 번째] 사과향이 솔솔~ 시나몬애플차이

전 겨울이 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밀크티를 만드는데요 사과향 티백과 시나몬 스틱으로도 밀크티를 만들 수 있답니다. 옛날에 차야에서 시나몬애플차이를 시도해봤다면서 맛보여주셨는데 우아, 이게 마살라차이 못지않게 제 입맛에 너무 잘 맞는 거예요. 물론 비법을 알아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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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열아홉 번째] 2007년을 마무리하는 티타임

2007년을 마무리하는 추운 겨울 밤의 티타임을 장식하는 차는…. 국화차입니다. 밤엔 홍차를 잘 마실 수 없다보니 속도 따뜻하게 보하고 여자한테 좋은 허브차로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국화차가 떠올랐지요.^^ 산국인데 뒷맛이 쌉쌀하면서 구수한 게 입에 착 감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