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미지 티파티
4월 4일에 MIZY에서 조촐한 티파티를 가졌다. 진쥬님, 분홍공주님, 선아님이랑 나. 방법은 지난 번 따홍 미지 번개와 동일한데 각자 사용할 찻잔과 티스푼 등을 가져오기로 했다. 아무래도 내 경우, 머그컵을 사용하면 차를 좀 들이키게 되다보니 찻잔에...
4월 4일에 MIZY에서 조촐한 티파티를 가졌다. 진쥬님, 분홍공주님, 선아님이랑 나. 방법은 지난 번 따홍 미지 번개와 동일한데 각자 사용할 찻잔과 티스푼 등을 가져오기로 했다. 아무래도 내 경우, 머그컵을 사용하면 차를 좀 들이키게 되다보니 찻잔에...
Ronnefeldt – Darjeeling Jungpana 박수미님께 분양받았던 것인데 은박봉투에 밀봉이 잘 되어있어서 그간 다른 분양차부터 마시느라 잠시 미뤄뒀었다. 4g 정도에 팁도 많이 보이고 찻잎 상태도 좋다. 400ml에 5분 우렸는데 찻물색이나 맛을 볼 때 1st가 아닐까...
분홍공주님께 분양받았던 차. 흠… 사실 녹차를 별로 안 좋아해서… 녹차가 블렌딩된 것들은 좀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분양받은 차 중에서도 좀 시간을 끈 면도 있지. 그냥 뭘 마실까 차 진열장을 쳐다보니 여전히 남아있는 분양차들…-_-a...
Fortnum & Mason Assam Superb 진쥬님께 분양받은 홍차. BOP 3g 정도라서 300ml에 3분 30초 우렸다. 밝은 적갈색 찻물에 떫떠름한 맛이 강한 편이다. 처음엔 약간 매케한 느낌이었는데… 다른 아삼에 비해 떫은 맛이 좀더 강하게 느껴져서...
2005년 3월 28일(월) 오랜만에 찌비, 티거 언니랑 코엑스에서 만나서 애프터눈 티세트를 먹기로 했다. 아니, 사실 이 만남을 주선했던 찌비가 어디라고는 얘기를 안 했지만 어찌어찌해서 코엑스에 뭔가 새로운 찻집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거기인 줄 짐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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