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치즈케이크 실험작과 케냐 밀리마
2009년 1월 10일 유통기한이 임박한 크림치즈가 있어서 만든 건데 예전에 수플레 치즈케이크를 만들었다가 치즈떡이 된 적이 있어서 한동안 안 만들었거든요. 최대한 집에 있는 재료로 하고 싶어서 레시피 무시하고 이런저런 조합을 했어요. 단호박을 넣었고 저번보단...
2009년 1월 10일 유통기한이 임박한 크림치즈가 있어서 만든 건데 예전에 수플레 치즈케이크를 만들었다가 치즈떡이 된 적이 있어서 한동안 안 만들었거든요. 최대한 집에 있는 재료로 하고 싶어서 레시피 무시하고 이런저런 조합을 했어요. 단호박을 넣었고 저번보단...
2009년 1월 3일 녹차는 주로 여름에 마시지만 종합과자였나 모나카랑 이것저것 같이 먹기 위해 센차를 우렸어요. 말차 다도 할 때 쓰는 원형 쟁반과 비슷하게 쓰려고 구입한 쟁반인데… 바닥 칠이 벗겨졌죠.;; 어쨌든 1인용 다관과 찻잔, 다과...
2009년 1월 3일 Mariage Frères – T904 BOLÉRO 2006년 일본 여행시 사와서 상미기한 넘기고도 맛이 괜찮아서 여름내 마셨거든요. 그러다 1회분쯤 남았을 때 마지막 티타임을 제대로 갖고 보내겠다 해놓고 잊고 있었지요. 1회분은 커녕 조금 남은데다...
2009년 1월 1일 새해 첫날 티타임이라 뭔가 특별해야 할 거 같지만 별로 독특할 것도 없는 티타임. 홍차엽 93%, 천연 스트로베리 과립 6.3%, 천연 스트로베리 향 0.7% 아마드 스트로베리티는 바디감도 진하면서 딸기향도 진하게 잘 어울려서...
2008년 12월 4일 연말 기분을 집에서 저렴하게 내는 법. :) 비싼 치즈 팍팍 얹어서 피자 만들어서 먹는 거죠. 비록 토핑은 얼마 안 되지만 계속 집에서 만들어 먹다가 시판 피자 먹으면 특유의 맛과 냄새가 있어요....
2008년 12월 29일 일 년에 딱 한 번 만드는 고구마 케이크예요. 손이 많이 가서 더 하고 싶지가 않아요..-_- 모양은 엉망이지만 프랑스산 바닐라빈, 아카시아 꿀 등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서 만드니 맛도 좋은 케이크지요. 하루...
2008년 12월 18일 Fortnum & Mason – Christmas Spiced Tea 포트넘 크리스마스티 틴 디자인이 바뀌어서 구입했던 건데 예전과 블렌딩은 같더라고요. 잇꽃, 오렌지필… 전 향신료 향이 강한 걸 좋아하는데 제 입맛엔 너무 부드러워요. 하긴 향신료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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