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and tea time reviews, baking recipes for happy tea time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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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 만들기

냉장고에 일주일 넘은 아오리가 아무도 먹지 않아서 천덕꾸러기로 온몸에 멍이 든 채 굴러다니고 있다. 난 원래 아오리를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 가네. 게다가 애플파이는 옛날에 두 번인가 해봤지만 계속 실패했던 아이템. 일단 파이시트가 촉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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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쿠키

집에서 말린 생강을 분쇄기로 갈아서 만든 생강가루가 생겼다. 그렇잖아도 올겨울엔 진저브레드맨이나 생강쿠키 같은 걸 해보려고 별러서 올스파이스도 사왔고… 필요한 재료는 다 모인 셈이다. 날도 추워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콧물도 훌쩍~ 매콤한 생강쿠키를 먹으면 몸도 따뜻해지는...

아다지오 크리스마스티 1

아다지오 크리스마스티

8월 19일 새리나님께서 분양해주신 홍차. 두 번은 마실 분량을 주셨는데 사흘에 걸쳐 다 마셨다. 앞으로는 홍차를 분양받으면 즉시 마시기 시작해서 남기지 않기로 했거든… 중국차 베이스로 보이고 자잘하지 않은 BOP. 오렌지 껍질 조각이 간간히 보이고...

아다지오 포레스트 베리스 0

아다지오 포레스트 베리스

Adagio Forest Berries 새리나님께서 분양해주신 홍차. 장장 24명한테 분양을 해주셨고 난 크리스마스티에 당첨됐는데 그거랑 이거랑 오렌지 3가지를 보내주셨다. 크리스마스티는 10g 정도인데 하루 날 잡아서 두 번 마시려고 일단 제끼고 forest berries부터 맛봤다. 5g이라고 써주셨는데.....

트와이닝 프린스 오브 웨일즈 2

트와이닝 프린스 오브 웨일즈

처음 이 홍차를 맛본 건 2년 전 쯤, 다음 티테이블 정모로 홍대 앞 오차드마마에서 모였을 때였다. 순간 우아한 난향 같은 걸 느끼고 너무 매력적이라고 감탄했었고 그후 티거 언니랑 비오는 날 다시 오차드마마에 가서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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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 가든티

BOH Garden Teas Bukit Cheeding No.53 드디어 오늘 개봉! 교회에서 회의가 늦게 끝나서 점심을 늦게 먹었지만 이제 슬슬 개봉한 홍차들도 조금씩 남았고 이것저것 좀더 개봉해도 될 거 같다. 아직 터키홍차랑 BOH 카메론하일랜즈 티가 남았지만…...

장미녹차 0

장미녹차

8월 12일 홍차사랑님의 선물을 받자마자 홍차사랑님께서 분양해주신 장미녹차를 마셔봤다. 녹차..라기보다 백차처럼 생겼는데 동글동글 빨간 씨앗 같은 거랑 장미꽃잎 등이 들어있고 새콤한 냄새가 풍긴다. 물을 끓여서 좀 식혀서 대강 80도쯤 됐겠다 싶을 때 1큰술을 유리포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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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사랑님께서 보내주신 선물들

홍차사랑님께서 한국보다 괜찮은 속옷이 있다면서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6월 15일에 도착했다. CK 속옷들과 트와이닝의 프린스 오브 웨일즈 100g 캐디도 살짝 곁들여주셨네. 그리고 이건 어제 8월 12일에 도착한 선물. 내가 탐내던 도자기 스트레이너를 구하셨다면서 또 보내주셨지 뭔가. 아아,...